15건의 조례안 및 안건 심사

3명의 시의원 나서 5분발언


제55회 김제시의회 임시회가 8월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열렸다.

임시회 기간동안 심사돼 결의한 안건은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의)에서 심사한 김제시의회진정서등처리에관한규정안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형규) 소관의 김제시장학금지급조례중개정조례안·김제시상징물관리운용조례안·김제시문화예술회관사용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김제시공설운동장관리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김제시명예시민증조례안·김제시부동산중개업개업법위반자에대한과태료부과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김제시중개업분쟁조정위원회설치및운영에관한조례폐지조례안·김제시제증명등수수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시민봉사과), 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고성곤) 소관의 김제시준농림지역내숙박·음식점설치에관한조례개정조례안·농촌소득원개발육성기금지원연체이자감면동의안·김제시간이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관리조례안·지방채발행승인안·김제시제증명등수수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보건소)·2000년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등 15건이다.


이번 임시회 기간은 다른 회기와 달리 3명의 의원으로부터 5분발언이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


개회식이 있었던 지난달 31일 문호용 의원(공덕면)은 전주신공항건설과 관련해 "김제시의회가 공항반대운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모으고, 시민들의 의지 재결집에 앞장서자"고 촉구했다.


폐회식에서는 이필선 의원(만경읍)과 안길보 의원(청하면)이 차례로 나서 만경도서관과 만경보건지소 교환건에 대한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태도를 강력하게 비난했고, 시민의장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되지 못하고 품격과 가치가 격하되고 있음을 따져 물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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