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종씨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기탁>


추석명절을 맞아 송림타올 대표 유경종씨(사진)는 "생계가 어려운 가정과 장애자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박훈)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송림타올을 동업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유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 고문으로 재직중이며 이외에도 이웃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박훈 회장은 "유경종 고문의 뜻에 따라 김제시민 중 불우가정이나 장애자를 찾아 고루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남씨 금구면에 정수기 기증>


우리식품을 경영하는 박기남씨는 금구면사무소에 들러 사무실과 민원실에 정수기가 없음을 발견하고 싯가 160만원 상당의 정수기 2대를 기증해 공무원과 민원인들에게 고마움의 대상이 됐다.



<4-H연합회 무연고묘 벌초>


김제시 4-H연합회(회장 김영중)는 추석을 맞아 지난 2일 회원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덕면 모산마을 입구의 무연고묘와 노약자들이 관리하고 있는 묘 등 250여기를 대상으로 무료 벌초 및 합동제사를 실시했다.


<성산로타리클럽 이웃돕기>


김제성산로타리클럽(회장 임재길)은 추석을 맞아 백아무개씨(서암동)외 8명의 독거노인과 이아무개군(동초등학교)외 2명에게 각 10만원, 복지시설인 평강의집을 방문해 30만원을 전달하는 등 총 1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달 중순경에는 하반기 장학금으로 박아무개군(자영고)외 11명에게 20만원씩 총 2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안미경헤어비젼 일일수익금 이웃 도와>


검산동 소재 안미경헤어비젼에서는 지난 3일 전직원이 뜻을 모아 휴일임에도 문을열고 영업을 실시, 이날 수익금으로 쌀 1백㎏을 구입해 검산동 시영아파트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이 아파트 불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주는 등 선행을 베풀어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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