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매체로서 김제시민의신문 도약-


바른지역언론연대(대표 김원범 서귀포신문사 발행인,이하 바지연)는 지난 8월과 9월 중에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www.ohmynews.co.kr), '미디어오늘'(www.mediaonul.com)과 콘텐츠(기사)를 교환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의 31개 지역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이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는 바지연(www.bjynews.com)과 인터넷신문으로 많은 네티즌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오마이뉴스'와 언론개혁을 위한 언론비평지인 '미디어오늘' 등 한국 언론의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대안매체들과 기사교환 협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양자의 독자들에게 더욱 넓고 다양한 뉴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1년간 '오마이뉴스'와 '미디어오늘'은 바지연 소속 지역신문사의 기사를 개별적인 협의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바지연 소속 회원사는 별도의 협의과정 없이 '오마이뉴스'와 '미디어오늘'의 기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지연은 인권운동사랑방-인권하루소식·시민의신문·월간 '말'지 등과 기사제휴를 체결을 준비하고 조만간 협약서의 교환과 기사교환 할 것으로 보여 대안매체로서 김제시민의신문이 한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김익현 편집장(desk@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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