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향토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전북장학숙 입사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서울장학숙 7명(남 5, 여 2),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전주장학숙 7명(남 3, 여 4)등 모두 14명이며, 자격은 서울장학숙의 경우 서울 및 경기지역 4년제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김제시에 되어 있거나, 타도 거주자의 경우는 본적이 김제시이고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이어야 한다.

또 신입생은 인문, 자연계열인 경우 대입수학능력성적(변환표준점수) 340점이상이며, 예·체능계열은 280점이상, 재학생은 최종학년성적 B학점이상인 자이다.

전주장학숙의 경우 전라북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김제시이고 타도 거주자중 본적이 김제시이며, 학생이 도내 출신자로서 신입생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대학수능성적(변환표준점수) 260점이상인자, 예·체능계열은 200점이상인자이며, 재학생은 서울장학생과 동일하다.

입사생에게는 1일 3식의 식사와 침구 등이 제공되고, 입사시 5만원과 매월 12만원의 부담금을 내야한다.

입사생 최종확정은 다음달 17일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총무과 ☎540-3228로 연락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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