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농축산물의 수입개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에 올해 1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현수)에 따르면 농축산물의 판매처를 안전하게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높여 우리고장을 타지역에 비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식량작물분야에 쌀 생산비 절감단지 운영 1억원, 벼 고품질 건조저장 시범 6천만원, 벼 보급종 농가공급 차액지원 7700만원 등 3억1천만원, ▲소득작목 분야에 과원 재해 방지시설 2억원, 고소득 지역 특색벤처 농업육성 1억원, 버섯안정생산 등 15개 사업에 8억원, ▲기술개발분야에 인공씨감자 생산 및 증식포 운영·새소득원 발굴에 1억원 등 지난해에 비해 1억원 정도가 증가된 총 12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적격자가 선정을 위해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일선 읍면동 농민상담소를 통해 사업희망자 신청을 받는다"면서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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