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어르신 푸른대학'이 다음달 3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맡고있는 '어르신 푸른대학'은 노인들의 복지욕구에 따른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있으며 평생교육과 상호교류의 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내에 거주하고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교양강의, 노래교실, 건강체조, 영화상영, 효도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준비중에 있다.

제일사회복지관 담당자는 "가정과 사회생활에서의 즐거움 향상과 취미활동을 통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시간 등 많은 면에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여생의 평안함을 느끼고싶으신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숙  kss@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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