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사 완공과 함께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각계각층의 시민을 초청한 시정설명회가 있었다.



지난해 시정설명회는 실내체육관 개관에 따라 관내 전역의 시민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 실시한 반면, 올해는 통합청사 완공에 따라 대회의실에서 관내 19개 읍면동에 대해 5개로 나눠 ▲8일=성덕면·봉남면·광활면·신풍동 ▲9일= 만경읍·청하면·진봉면·검산동 ▲10일=용지면·공덕면·황산면·교동월촌동 ▲15일=죽산면·백산면·요촌동 ▲16일=백구면·부량면·금구면·금산면 순으로 시민 1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민선자치 제2기 3차년도를 맞아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곽인희 시장으로부터 전국유일의 지평선을 테마로 한 제2회 지평선축제와 주요 시정, 오늘(17일) 입주식을 갖는 노인종합복지타운, 전주권신공항 문제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지평선쌀의 홍보와 내년도 시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 제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주권신공항 문제에 대한 곽시장의 소신있는 설명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