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관내 여성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행사가 여성단체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인자)는 지난 22일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여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화합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남녀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를 위한 목적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여성들은 여성들의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자는 뜻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교양강좌와 2부 읍면동 화합잔치로 진행되었다.

1부 교양강좌에는 장명수 우석대 총장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의 힘'을 주제로 명강의를 펼쳤으며, 이어진 2부에서 여성들은 읍면동 대항으로 줄다리기,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가지며 한바탕 어울림의 잔치를 벌였다.


여성단체협의회 박인자 회장은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화합을 통해 여성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숙 기자 kss@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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