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강홍전·상임부회장 오봉균 취임-


김제청년회의소(이하 김제JC) 창립 33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오후 5시 수협예식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인희 시장을 비롯해 이재희 시의회의장, 신상채 경찰서장 등 각계 인사들과 도내 28개 로컬의 회장단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도 신임 회장인 강홍전 회장당선자는 취임사에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국의 근대화에 초석이 되어 왔던 김제JC는 향후 지역의 현안 문제를 지역민과 같이 고민하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공청회나 포럼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김제JC로 거듭 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 김제JC에서 모범을 보이고 전국의 JC회원들 중에서도 우수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연차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현재 김제JC는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내년에는 기필코 김제지역에서 전북 지구대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포아래 자기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장특별표창 임두일 ▲지구회장특별표창 오봉균,김문규,정병현 ▲재직기념패 이희방 ▲직전회장패 유창수 ▲전역패 남기홍 ▲10년재적특별표창 이정환,최용성 ▲자랑스런선배 JC상 오세택 ▲자랑스런후배JC상 조영진 ▲최우수회원상 유성호 ▲최우수신입회원상 김영, 이일섭 ▲최우수분과위원장상 배향렬 ▲최우수부인회원상 이금숙


정호영 시민기자 jhy49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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