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중등예능경연대회가 지난 10일 김제여고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며, 예능교육의 활성화 및 전인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음악부문 7개분야에 175명, 미술부문 10개분야에 105명등 총 280명의 남·여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 전북도예능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김영진 교육장은 "예능교육은 학생들의 창의력신장과 심미력을 향상시키며, 조화로운 인간을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이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개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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