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운회)가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선(線) 지키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켜야 할 線','이어야 할 線','그어야 할 線'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지난 1일부터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는 김제경찰서는 다음달 31일까지 2달간 실시할 계획이며, 집중단속 이후에도 연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단속의 촛점은 보행자 보호를 위해 '지켜야 할 線'을 주제로 정지선, 중앙선, 차선(지정차로, 전용차로)위반등에 집중단속을 펼치는 한편 오토바이와 운전자 및 탑승자 안전을 위한 '이어야 할 線'에는 안전띠, 안전모, 유아 및 어린이 보호용 장구 미착용등이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이밖에도 운전자 및 타인의 안전을 위해 테마로 설정한 '그어야 할 線'에는 음주운전, 과속운전, 난폭운전, 무단횡단, 불법부착물등이 단속된다.

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안전 '線 지키기'의 선(線)이란 교통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할 기본이 되는 것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하여 양심과 생명이 존중받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다는데 이번 단속의 촛점이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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