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공·사립 유치원 학부모 및 자원봉사자 69명을 대상으로 한 학급보조 자원봉사자 교육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김제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학급보조 자원봉사자 교육은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매년 김제교육청(교육장 김영진)이 유치원 학부모와 지역내 자원봉사자를 연수시켜 유치원 학급보조자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교사와 유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한 개별화 교육과 유아의 기본생활습관, 인성교육 및 안전지도 등으로 유치원 교육의 효과를 거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진 교육장은 "학부모가 자원봉사자교육을 받음으로서 부모 역할의 중요성과 유치원 교육과정 및 유아의 발달 심리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아에 대한 교사·학부모간의 정보 교환으로 유치원과 가정과의 연계교육이 이뤄져 '유아발달에 적합한 유아교육 연수'로 올바른 유아교육의 이해를 도모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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