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신호등의 정상작동 시급히 개선해야- 2000년 12월11일 덕암정보고앞 지하차도가 개통되면서 전주에서 부안간 운행되는 차량에 대하여 우회도로 임시개통이 허용되면서 검산체육공원에서 전주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녹지가든밑 검산교차로에서 전주방면으로 운행하려는 차량들은 현재 설치된 신호등이 점멸신호체계인 관계로 비보호좌회전을 해야만이 전주방면으로 향할수 있어 전주-김제간 23번국도상의 교통량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생명을 담보로 한, 아슬아슬한 좌회전 광경을 자주 목격할수 있었다.


특히 동절기에 미끄러운 노면상황을 감안 한다면 이는 자칫 대형교통사고를 야기시킬수 있어 관계부처는 시급한 현안으로 분류하여 녹지가든 밑 검산교차로에 신호체계의 정상작동을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있다.


이에 담당부서인 김제경찰서 교통지도과 관계자는 임시통행이라는 전제를 단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정상신호작동을 실시할것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편의주의적 행정에 무고한 시민들이 인명피해를 입지 않을까, 많은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 병 환 기자 obh@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