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제40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지난 12월 19일에 있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수습기자 소개와 신임대표이사 인준 그리고 본지가 앞으로 나가야 할 방안과 김순기 이사가 제안한 '결식아동돕기'에 대한 이사들의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본사 신임대표이사에는 편집운영위원회에서 추대된 총무이사인 이정환 치과 원장이 전체 18명의 이사중 과반수 이상인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인원의 만장일치로 신임 대표이사로 인준되었으며 이순호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추대됐다.


그밖에 상임고문에 이정훈 화백, 총무이사에는 박종원이사(우리한의원원장)가 선임됐으며, 16명의 이사는 현직에 그대로 위촉됐다.


신임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본지가 정상계도로 올라 갈 수 있는 가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고문으로 추대된 이순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계속 신문사를 위해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임의 뜻을 밝히고 "신임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김제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바른 언론의 길을 가자"고 강조했다.


김성숙 기자 kss@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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