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교통관련 시설물 일제정비-


신사년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교통관련 시설물이 일제 정비된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용버스터미널·고속터미널·역 등 4개소 대합실의 난방 및 화장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373개 버스승강장 주변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택시·버스 등 운수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자체 친절교육도 실시하는 한편 호객행위·바가지요금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진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시 교통행정과장(남해룡)외 직원 21명이 4개조로 '교통불편처리상담실(☏540-3268)'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설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교통은 고속버스가 일일 편도 4회 (13회∼17회), 기차가 편도 10회(30회∼40회)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