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용지면 기관 및 단체 초청 단합대회가 지난달 29일 용지중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다.


용지조기축구회(회장 윤영중)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분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농민회 등 용지면 관내 회원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조기축구회 윤영중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각급 기관단체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보다 능동적인 활동과 봉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참석자들에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축구, 배구, 족구 경기를 벌이며 서로간의 우의를 다졌으며, 대회 전에는 반교리에 추진중인 쓰레기 매립장에 대해 지하수오염 등의 이유를 들어 결사반대를 결의했다.


홍성근 기자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