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6시 오픈 예정-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양화가 강승완씨(37·신풍동)가 오는 16일부터 서울 롯데화랑(잠실점 9층)에서 세번째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강승완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 2회·입선 5회, 전북미술대전 7회 연속 특선 등 화려한 수상경력에서 말해주듯 청년작가로서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을 받고 있으며, 전북미전 초대작가·중작파 회장 등 미술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유망작가를 발굴해 시상하는 한무리미술상의 초대수상자가 되면서 '예향 김제'의 이미지 제고에 한몫을 하기도 했다.


강씨의 작품세계는 인터넷 홈페이지(www.art1.pe.kr)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5점 가량이 전시될 예정이며, 16일 오후 6시 오픈식이 계획돼 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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