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여성자원봉사자 방문-


비인가 사회복지시설인 지구촌마을(원장 김성필 목사)에 각계의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22일 김제경찰서(서장 한생수)는 관내 불우시설인 지구촌마을을 방문하여 쌀 5포대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29일 여성자원재활용센터(회장 김승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이곳을 방문해 반찬, 청소, 빨래 등의 봉사를 하여 주위를 훈훈케 했다.


여성자원봉사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지구촌마을을 방문, 반찬서비스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곳 지구촌마을은 김성필 목사 부부가 무의탁노인 8명, 지체장애인 4명, 정신지체아 10명과 함께 생활하는 곳인데 비인가 시설인 관계로 정부의 지원이 전혀없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독지가들의 후원금과 김목사 부부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운영되는 지구촌마을에 각계의 온정이 이어져 가슴뿌듯했다.


김성숙 기자 kss@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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