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덕초 학생들이 벧엘요양원을 찾아 방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24일 성덕초에서는 성덕면에 위치한 벧엘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한명) 벧엘요양원을 찾아 안마와 말동무를 해드리고 노래와 율동을 준비해 적적함에 빠져있는 시설의 할머니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느끼게 해 드리는 등 짧은 시간동안 웃음꽃을 피우게 해드렸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쌀, 주방세제, 피부보호로션 등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성덕초에서는 학생들이 봉사정신을 기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이같은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벧엘요양원에는 현재, 거동이 불편한 80세~101세의 26명의 어르신이 시설에 기거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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