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문 신풍동통장협의회장(사진)이 우리시 이통장을 대표하는 이통장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연합회장을 선출했으며, 이날 연합회장 후보로는 죽산면 채동수씨·신풍동 김용문씨·검산동 임종기씨가 후보로 나왔다. 이후 각 후보 소견발표 후 투표가 이어졌고 그 결과 김용문 회장이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용문 연합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임기동안 우리시 14개 읍면동의 770개 마을 이·통장을 대표하게 된다.

  김용문 연합회장은 "행정과의 중심 가교 역할을 맡겨준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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