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교육장배 학교어머니 및 남·여교직원 배구대회'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부모 등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김제교육청(교육장 노권엄) 주최로 지난 7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학교어머니 6팀, 여교직원 7팀, 남교직원 8팀 등 총 21개팀이 참가했으며, 배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남·여 교직원 건강 증진 및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공동체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노권엄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여 가정과 학교가 건강하고 교육공동체가 행복해지기 바라며, 학교어머니와 교직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학교간 정보를 교환하여 학교 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교어머니팀은 김제초, 중앙초, 검산초, 만경초, 동초, 원평초 등 6팀이 참가하였으며, 우승은 검산초, 준우승은 중앙초, 공동3위는 원평초와 동초가 차지했다. 

  여교직원팀으로는 김제초, 검산초, 금구초, 동초, 초처초연합, 용지초·북초연합, 백공팀이 참가하여, 우승은 초처연합팀이 준우승은 동초, 공동3위는 금구초와 검산초에게 돌아갔다.
  남교직원팀은 김제초, 검산초, 중앙초, 서부연합, 금산연합, 용북팀, 동초연합, 백공팀이 참가하여, 우승은 금산연합팀, 준우승은 용북팀, 공동 3위는 중앙초와 백공팀이 차지했다. 
 

▲ 교육장배 학교어머니 및 남·여교직원 배구대회가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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