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김제지평선라이온스클럽 5대 신임회장에 오금택 회장(김제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저녁 7시 검산동 실내체육관에서 강호현 지구총재단 및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금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 한사람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여러회원과 함께하면 큰 힘이된다"며 "굳은 의지와 소명감으로 지평선라이온스와 지역 발전을 위한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럽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있었으며, 김태경씨(빙그레유유)와 오대일씨(베아트리스레스토랑)의 신입회원이 입회식도 있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전주신세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2006년 9월에 창립되어 현재 62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 5대 임원
▲회장 오금택 ▲직전회장 한우기(손가네칼국수) ▲제1부회장 김인태(김제시기동대) ▲제2부회장 양시운(현대자동차서비스 신풍점) ▲제3부회장 고현경(OK철물종합건재) ▲총무 김수만(태극상사) ▲재무 원성복(하늘정원꽃집) ▲라이온테마 손성기(이황중기) ▲테일튀스터 서삼철(한국타이어 타이어타운)

▲ 이임하는 4대 한우기회장 내외(우)와 취임하는 4대 오금택 신임회장 내외(좌)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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