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조용식)가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경찰서는 관내 교통사망사고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사고다발지역 및 상습위반지역에 교통외근 및 지역경찰을 총동원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등 사고위험이 많은 배달업소에 대한 이륜차 운전자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 지도 단속하고 있다.

 또한 10대 중·고교생과 20대 초반 배달원등의 이륜차 운행시 무면허 여부 확인과 농촌지역 사륜오토바이(일명 사발이)에 대해서도 단속 및 사고예방 홍보를 펼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김제지역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명호 기자  km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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