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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재 독일보청기 대표가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있다. |
독일보청기(대표 이길재)와 김제노인회(회장 이종선)가 지난 17일 실내체육관에서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한마당진치에는 우리시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총무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초대가수 및 난타, 각설이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점심대접을 받았으며, 특히 독일보청기는 이날 행사를 통해 우리시 어르신들의 난청문제 해결을 위한 MOU를 김제노인회 체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길재 독일보청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우리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부족한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며, "기업의 이익 중 일부는 반드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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