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복숭아·포도·체리농가 등으로 구성된 지평선과수연합회(최장 정성우)가 지난 7일 출범식을 갖고 "과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성주 시장과 김영자 시의장을 비롯해 과수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평선과수연합회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임된 정성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살고 싶은 농업·농촌을 만드는 것이 우리 과수연합회의 목표이다"면서, "연합회 활동을 통해 생산기술을 향상시키고 공동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수 시민/객원기자  twod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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