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위원장 신광식)가 정기회의를 통해 올해 상반기 대시민 토론주제로 '지평선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말미에 설문을 통해 받은 시민들의 의견 10가지 주제에 대해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열 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시정에 바로 반영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주제를 정하자는데 의견이 모여, 올해 개최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평선축제 마스터플랜이 나오기 이전인 5월 중·하순 경에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토론위 임시회의를 개최, 실무부서로부터 그간 지평선축제 개최와 관련된 문제점과 향후 축제의 방향성 등 고민 중인 부분에 대해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평선축제에서 시민의 의견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점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등을 발제자 및 패널로 공모하거나 추천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가 지평선축제 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키 위해 5월 중 토론회를 열기로 의결했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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