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가 (사)김제시장애인연합회(회장 김한찬)의 주관으로 지난 4월20일(장애인의 날)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규성 국회의원, 안기순 의장, 강철기 부시장, 박공우 교육장, 채수창 서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배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700여명의 장애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김한찬 연합회장은 "누구든 장애인이 될수 있다"고 전재하며 "정상인들은 장애인에 대한 좋지않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장애인들 역시 사회구성원의 떳떳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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