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청소년 및 외국인 이주여성 세대 자녀들의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내사랑 꿈나무 김제시지부(회장 배호종)에서는 지난 5일 관내 조손가정 및 외국인 이주여성세대 자녀 5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장학금과 선물을 전달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배호종 회장은 "성장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사랑꿈나무 김제시지부에서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조손가정 및 외국인 이주여성 세대에 한하여 무료 개안수술을 실시하고 있으며, 형편상 안과진료 받지 못해 백내장 및 녹내장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치료비는 일체 무료로 시술이 이루어 진다'고 전했다. (▶연락처: 사무국장 서동훈 011-456-8272)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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