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 독거어른신 위안 효행사가 김제시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가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로마웨딩홀에서 열렸다.

  김제시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회장 김재철)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식 시장, 안기순 의장을 비롯, 시의원 다수가 참석하였으며, 다울사물놀이팀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늘푸른국악예술단의 설장구, 한춤기방무 등의 국악공연과 남포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국악인 신영희, 탈렌트 사미자 씨의 연예인 초청공연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건식 시장은 축사에서 "농촌 독거노인들을 위해 우리시에서 전국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그룹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연내 36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잔치를 마음껏 즐기시고 오늘하루 만이라도 어르신들 이마의 주름살을 하나씩 없애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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