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연합회장배 클럽정기전 경기모습

  오는 30일(토)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이번 대회는 남자부 6개팀 및 여자부 3개팀 등, 총 9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관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회로 향후 배구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배구종목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인제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는 2개조가 풀리그를 거쳐 각조 1위 2팀이 결승전을 치르게 되며, 여자부는 풀리그를 통해 상위 2팀이 또다시 결승라운드를 가지게 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족을 시작으로 올해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김제시배구연합회(회장 임경락)는 지난 4월부터 7개 클럽팀(남자부 4, 여자부 3)이 참가하는 연합회장배 클럽정기전이 10개월간의 일정으로 진행중에 있으며 관내 배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배구열기를 점차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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