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가 끝나고 중앙라이온스클럽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김천길 총재를 비롯해 회원과 내빈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10대 이연상 회장(영광전력공사)에 이어 11대 홍성렬 회장(김제시청·한어울가든)이 취임했다.

  우수회원으로는 이연상·김갑규·송국용·정영로·조숭곤씨가 지구총재 공로패를, 장용재·서한중·김형묵씨가 지구총재 공로메달을, 소재영·이광수·김성수·김종현·김정민씨가 클럽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신임 홍성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에서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회원 하나하나가 봉사의 뜻을 이뤄간다면 우리사회는 더욱 밝고 훈훈해 질 것"이라며 "지난 10년간 역대 회장님들이 반석처럼 다져놓은 봉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 봉사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97년 11월 김제금만라이온스의 스폰서로 조직된 이후 봉사정신의 모토 아래 현재 33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임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김종석씨(하삼목우촌 감자탕전문점), 총무는 최광춘씨(기아자동차·휴플레이스), 재무는 서한중씨(삼성화재)가 맡았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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