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희 직전회장 내외(좌)와 이석태 신임회장 내외(우)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상익 총재를 비롯 관내외 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회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건식 시장과 안기순 의장이 참석해 클럽관계자들을 격려했다. 

  07~08년 회기 지평선로타리클럽 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석태(50·현진그릇도매센터 대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 회기의 테마인 '나눔의 손길로'를 실천하기 위해 그늘진 곳의 소외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하며,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양질의 회원영입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클럽발전 유공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신규회원 6명의 입회식과 함께 관내 초·중학교 장의 추천을 받은 성적우수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지평선로타리클럽은 2004년 12월 성산로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창립,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 3670지구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으며 현재 5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07~08년회기 지평선로타리클럽 신임회장단>
▲회장 이석태(현진그릇도매선터) ▲차기회장 송용석(늘푸른농원) ▲부회장 유흥철((주)알에프텍), 최승일(둔산정미소), 나용탁(태경스텐철강) ▲총무 이흥수(주)캡스) ▲재무 양인석(성원농장) ▲사찰위원장 한강희(한산농원)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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