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타리클럽에 제 42·4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8일 오후 6시 낙원예식장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3670지구 총재를 비롯 클럽회원 및 관내외 봉사단체 회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42대 오석곤 회장에 이어, 07~08년회기 43대 이권재 회장이 취임했다.

  이권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모든 힘과 능력을 다해 해야할 일을 찾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자랑이 되는 로타리가 되도록 힘 쓰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클럽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강순정(OK카센터), 호패지(화궁반점), 남기환(청명석재), 안철순(김제신협), 이석규(도배나라) 등 5명의 신입회원이 입회식을 갖고 정식 로타리안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김제로타리클럽은 1966년 지구 3번째로 창립된 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클럽으로 곽용훈 지구총재를 배출하였으며, 지역을 초월해 군산, 정읍, 부안, 논산, 고창, 성산, 만경 등 다수의 클럽을 탄생시킨 중견 로타리클럽으로, 지역의 소외이웃들을 찾아 폭넓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7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제로타리클럽 07~08년회기 43대 신임회장단 명단
▲회장 이권재(두꺼비회관) ▲치기회장 김용태(한일건재사) ▲직전회장 오석곤(목화회관) ▲총무 황영승(기아차 지평선대리점) ▲재무 임종백(유)우리상사)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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