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정식주)에서는 여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협사업의 이해를 돕기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후, 많은 호응을 얻었던 주부노래교실을 올해에도 실시한다.

  올해 '제2기 주부노래교실'에는 현재까지 관내 주부 180여명이 수강을 신청해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 3일 첫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주 2시간씩 김제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오는 11월2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김제농협의 주부노래교실은 참여한 여성들에게 삶의 활력을 심어 주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함께, 농협사업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한편 김제농협 관계자는 "많은 호응을 보이고 있는 노래교실을 더욱 내실을 기해 운영할 계획이다"며 "노래교실 외에도 많은 시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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