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S김제시지회에서는 지난 1일 결연학생들을 위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 실시된 BBS 결연학생 하계수련회에는 결연학생 42명과 회원들이 참가했다. 오전에는 금강하구둑 놀이공원과 수영장에서 회원들과 결연학생들간의 우정을 확인하는 흥겨운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오후에는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새만금방조제를 견학했다.

  회원들과 결연학생들은 모처럼 만에 더위를 잊고 시종 웃음 가득한 시간을 만끽하였으며, 다시한번 친 형제·자녀와도 같은 훈훈한 정을 확인하고, 또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김동현 지회장은 "비록 짧은 하루지만 결연학생들이 잠시나마 어려움과 소외감을 잊고, 희망과 용기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 볼 줄 아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BBS의 결연학생 하계수련회에는 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에서 45인승 대형버스 1대를 지원해 수련회 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도왔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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