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에서는 지난달 26일 김제제일사회 복지관을 찾아 생필품 전달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을 찾아가 이동목욕서비스를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15명의 나눔지기 회원들이 참가하였으며, 제일사회복지관에서 지원한 이동 목욕차량을 탑승하여 2개조로 나뉘어 금구면 송ㅇㅇ(80세), 최ㅇㅇ(89세) 독거노인 할아버지댁을 방문하여 목욕을 시켜드리고, 집안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전신 소아마비 장애자인 성덕면 구ㅇㅇ씨(38세), 교통사고를 당한후 전신마비가된 청하면 윤ㅇㅇ씨(42세)가정을 방문하여 일일 목욕봉사서비스를 실시했다.

  동진지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나눔·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건전한 분위기 조성에 공헌하며 신뢰를 쌓아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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