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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지사장 김서룡)가 종합민원실을 새롭게 신설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공사를 거쳐 지난 3일 개관식을 가진 종합민원실은 기존 직원위주의 사무실 형태에서 민원인이 편리하도록 민원실 형태로 개조하고 갈끔한 인테리어와 안락한 휴게공간을 만들어 고객을 맞고 있다.

  개관식에서 김서룡 지사장은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김제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식 광주전남북본부장도 "민원인이 사용할 하드웨어는 준비됐으니, 민원인이 감동하고 봉사할 수 있는 자세인 소프트웨어를 키워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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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는 농촌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돕기위해 노인건강운동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건강운동강습 사업 실시

관내 농촌지역 5개소서 진행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지사장 김서룡)에서는 의료·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65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노인건강운동강습'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인건강운동 강습은 청하 관상경로당, 죽산 불당경로당, 성덕 생활문화센터, 봉남 동령경로당, 진봉 가실경로당 등 관내 농촌지역 5개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31일(수)까지 3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강체조, 기공, 전통춤(체조), 요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있으며, 운동상식 및 건강정보 제공으로 자기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노인건강운동 사업은 의료혜택의 기회가 비교적 적은 농촌지역의 노인들에게 노년기 건강증진과 더불어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여 자신있는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사업실시 개소 인근의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보험급여팀 ☎540-8155)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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