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금구간 도로건설공사 시공업체인 SK건설(현장사무소장 이종철)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의 주민들을 위해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 일수록 화재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어 자칫 화재발생시 속수무책으로 재산과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을 보곤한다.

 SK건설 측에서는 지난 8월1일 부터 관할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사회소외계층이 거주하는 10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화재발생사실을 알려, 화재의 초기진화와 신속한 대피할 수 있도록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화재예방 안전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SK건설(금산현장사무소)은 매년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소화기를 무료로 기증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시설 점검, 소방안전교육 및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송을 받고 있다.

오해식 시민기자  soso13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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