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경찰서 강력팀 대원들

  전북지방청이 발표한 7월중 베스트 참수리팀 선발에서 김제서 강력팀은 164.5점을 획득해 총 평균 23.50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강력팀은 최근 금산면 주유소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9시간만에 노련한 수사기법과 팀웍을 발휘해 채무문제로 주유소사장을 살해한 용의자를 검거하였으며, 수년간 도피생활을 해온 살인수배자를 끈질긴 추적수사를 펼쳐 검거에 성공하는 등, 굵직한 강력사건을 속속 해결하고, 이밖에도 절도, 성폭력사건 등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검거율을 끌어 올리며 도내 타 지역 관서에 비해 큰 두각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채수창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체감치안의 핵인 강력범 및 절도범 검거에 더욱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하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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