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전준종·이하 동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이 8월말 현재 영농규모화 매매 사업비 96억원을 집행하며, 사업계획 100%의 실적을 보이며 올해 영농규모화 사업을 완료했다.  

  동진지사에서는 2007년도 영농규모화사업 지원신청 전체 225건(105%)을 접수받아 매매자금 96억원을 계약완료 하여, 수혜농업인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경영규모를 확대 할 수 있도록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매매자금 지원이 완료됨에 따라, 2008년도 매매자금을 신청 접수 받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 농지은행팀으로 사업을 신청해야 한다.(▲농지은행팀:☎ 540-1141~3)

  영농규모화 매매사업은 계약이전 접수된 농지에 대해 관할지사 지소직원과 농지관리위원 및 이장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현지 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한 뒤, 자금을 배정 받아 계약을 체결하게 되며, 농지은행 농어촌종합정보포탈사이트(www.fbo.co.kr)를 통해서도 이와 관련한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