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구면 선암리 문화마을 전경

  이곳 문화마을은 단독주택 32필지와 공동주택용지 1필지 등, 총 33필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김제시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04년 12월에 착공하여 2005년 12월에 부지 조성을 마쳤으며 총 48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필지별 평균면적은 524㎡(159평)으로 다양한 형태의 주거 및 체류공간 조성이 가능하고, 지리적으로 편리한 교통사정 및 인근의 쾌적하고 청정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는 건강한 전원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도심생활에 지친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입지조건을 갖춰, 지역 인구유입에도 적잖은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개시 이후 단독주택 부지 20필지가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9월18일) 공동주택 1필지, 단독주택 12필지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한편 단독주택 분양 순위는 사업에 가옥을 제공한 이주대책 대상자, 토지양도인, 사업지역의 실제 거주자 등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문화마을 분양문의: 동진지사 ☎ (063)540-1130)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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