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계각층 인사 45명으로 구성된 토론클럽 '참! 좋은 김제사람들' 창립이 창립됐다.

 이 클럽은 김제를 사랑하는 김제사람들의 모임으로 김제에 주소를 두거나 김제에서 생업을 유지하는 사람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일 요촌동사무소에서 창립총회 및 선출직 임원 취임식이 있었다.

  취임식에는 이건식 시장과 최규성 국회의원, 박공우 교육장, 박길현 농협시지부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고, 홍규철 사무국장(광고인기획 대표)의 연혁보고와 전형준 총무(KT김제지점 영업과장)의 강령낭독이 있었다.

  임원 인준 및 선출은 공동대표인 5개 위원회 위원장으로 사전에 선출됐던 교육문화예술위원장 유명석씨(중앙초등학교장), 산업위원장 최승운씨(금만농협장), 정책개발홍보위원장 이정환씨(황산농약사 대표), 복지위원장 김영헌씨(한전 김제지사 과장), 환경위원장 강병진씨(최규성 국회의원사무소 사무국장)가 인준됐고, 감사에는 양해건씨(한빛건설 대표)와 김창수씨(전주김제완주축협장)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각계각층 인사 45명으로 출발한 이들은 앞으로 문호를 개방해 뜻을 같이하는 회원을 늘려갈 계획이며, 직위나 남녀노소 구별없이 자유롭게 발언하고 김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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