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택시 무사고운전자회 회원 19명으로 구성된 '김제 개인택시 방범기동순찰대'가 발족됐다.

  개인택시 무사고운전자회 회원 19명으로 구성된 개인택시 방범기동순찰대는 지난 9월21일 발족식을 갖고 전국 최초로 무사고·무범칙·무전과자들로만 구성된 개인택시 방범기동순찰대를 출범시켰다.  

 김경섭 대장은 "방범기동순찰대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을 순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민들의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환경감시 등의 계도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1대의 차량이 하루평균 250Km를 주행하므로, 회원 전체가 움직인다면 하루에 5000Km를 순회하는 격이다"라고 덧 붙이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건전하고 활기찬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방범기동순찰대 회원 전원은 10년이상 무사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경미한 범죄사실 조차 없는 청정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단체의 큰 자랑거리이며, 특징이다.

※김제개인택시 방범기동순찰대 임원 구성
▲대장(회장) 김경섭 ▲부회장 정래원 ▲사무국장 최규현 ▲감사 오수근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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