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제5회 읍면동대항 실체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난 21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제기차기, 투호, 고리걸기, 고무신날리기, 새끼꼬기, 공 옆구리끼고달리기 등의 6개종목 전통 민속놀이를 통한, 관내 어르신들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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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지평선에어로빅시범단 및 벨리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지평선라이온스클럽(회장 오형진) 의사회원들이 현장에서 양·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해 어르신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투호, 제기차기, 공 옆구리끼고달리기 종목을 우승한 부량면 어르신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요촌동이 준우승, 죽산면과 청하면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같이 하동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2회 김제시장배 읍면동대항 게이트볼대회'에서는 검산A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관내 7개팀 70여명의 어른신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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