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지역 초등학교어머니 및 여교사 배구대회가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배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여성 건강 증진 및 학교와 학부모가 하나되는 한마당을 위해 지난달 19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배구대회에서 박공우 교육장은 "그 동안 땀흘리며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페어플레이를 통해 서로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팀은 학교어머니팀 A조(김제초, 중앙초, 검산초)와 B조(금산초, 만경초, 원평초) 6팀, 여교사팀은 A조(김제초, 중앙초, 검산초, 금구초)와 B조(동초, 용지초연합, 부용초연합) 7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풀리그를 거쳐 조별 1·2위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

  대회 결과 어머니팀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김제초교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검산초, 공동3위는 만경초와 원평초에 돌아갔다.

  여교사팀 우승은 부용초연합이, 준우승은 금구초가, 공동3위는 검산초와 용지초연합이 각각 차지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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