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미술협회 김제시지부(지부장 박종한/ 현 월촌농협지점장, 이하 환경미협)가 주최하는 '제3회 환경미술전'이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에 걸쳐 김제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경과 자연을 소재로한 다양한 기법의 회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되었으며, 철산 이정훈 선생과 김제미협회장 정문배 씨가 초대작가전을 가져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환경미협에서는 전시회를 마친 지난 11월24일(토)에는 모악산 등산로 주변 청결운동을 실시하는 등,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반인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 환경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한편 환경미협은 한국미협, 전업작가협과 같이 국내 3대 미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미술로서 호소하는 예술단체로 김제시지부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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