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호 신임회장

  김제JC는 지난 11월26일 김제JC 사무국에서 열린 제96차 임시총회를 통해, 회원대다수의 지지를 얻은 유성호씨를 2008년도 김제JC를 이끌어갈 제 4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유성호 차기회장 당선자는 "회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더욱 변화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올해 창립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제JC는 지난 1967년 창립되어 올해 창립 40돌을 맞는 청년사업가들의 단체로서,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실시 등 건전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활발한 대내외적인 활동으로 2006년도에는 '전국 최우수 우등JC'에 선정되기도 했었다. 

  한편 김제JC의 창립40주년 기념행사와 신구회장단의 이취임식은 오는 18일(화) 오후 3시 한국폴리텍V 김제대학(구 기능대학)에서 있을 예정이다.

  2008년도 김제JC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유성호(LG전자럭키대리점) ▲상임부회장 윤기환(포스아트기획) ▲내무부회장 박준영(기아차 금만대리점) ▲외무부회장 구남헌(원조화끈이) ▲감사 강동형(현대해상), 김성훈(현대차서비스 갈공점)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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