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규성 의원

  최 의원은 지난 여름부터 관내 19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경청, 130여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이중 80여건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처리민원을 살펴보면 본 지(259호)에서도 거론됐던 ▲죽산면 죽동도로 위험지구의 구조개선공사사업(죽산면 죽산리 자고마을·사업구간 420m)을 총 사업비 5억9200만원을 들여 완료하였으며, ▲봉남면 평사리 등용마을 앞 국도 712호 상습침수지역에 배수관 설치(사업비 1억원), ▲평사리에 오리알터메뚜기친환경쌀 RPC 준공(사업비 1억원) ▲죽산면 양파 저온저장고 신축(사업비 1억원) ▲공덕 날씬이고구마 세척기 공장설치 지원 ▲봉남 원평천 교량공사로 농경지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 배수관 설치(사업비 6000만원) ▲금구~원평간 구도로를 국토관리청으로 부터 원상회복하여 시내버스가 통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성덕면 면사무소 앞 진입로 사거리 감시카메라 또는 신호기 설치, 황산면 봉월리 두월마을의 배수로 248m구간 현대화사업 착공 확정, 만경읍 소토마을 앞 100ha 경지정리 확정 등은 내년중으로 진행 처리될 주요 사업들로 역시 해당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들이다.

  최 의원 측에서는 "처리 가능한 민원부터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처리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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