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의 클럽사무실 개소식과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있었다.(▲클럽관계자 및 내빈들이 클럽사무실개소식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행사에는 박판용 지구총재, 김기원 전 지구총재(현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조종곤 도의원을 비롯한 클럽회원과 그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클럽사무실 개소를 자축하고 한 해동안의 클럽활동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형진 회장은 "클럽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지역봉사활동과 클럽발전을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고 피력하고 "창립된지 2년도 지나지 않은 우리 클럽이 이렇게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것은 회원들의 애정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 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판용 지구총재는 "지평선클럽 만큼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는 클럽은 많지 않다. 초대회장을 비롯한 현 회장의 탁월한 리더쉽과 회원들의 단합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칭송하고, "지속적인 클럽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 붙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클럽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을 맡아왔던 고태경 회원을 비롯한 클럽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과 상패가 수여되었으며, 신입회원 4명(최상범외 3명)이 입회식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9월 전주신세대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로 창립된 신생클럽으로 주로 농촌지역 의료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또한, '제29회 전북지구연차대회'에서 모범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신생클럽 답지않은 왕성한 활동력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회원 65명이 클럽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클럽사무실 ☎920-0033)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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