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희망김제포럼(희망시민연합)이 정식 출범했다.

  희망김제포럼은 지난 5일, 시립도서관 5층 회의실에서 강철기 부시장, 안기순 의장 및 단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시민단체의 정식 출범을 알렸다.

 희망김제포럼은 총 회원은 121명으로 1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아래, 대표단 및 7개 분과, 읍면동지회가 구성되어 있어, 상당기간 준비과정을 거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순수 시민단체로서 김제의 희망과 비젼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지표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시민운동을 전개한다'는 각오를 다졌으며, 김규욱(김제원협전무) 씨가 대표직을 맡고있다.

  그동안 지역사회에는 잠시 나타났다 유명무실한 단체로 전락해버리는 형태의 시민단체가 많았던게 사실이다. 희망김제포럼이 처음의 순수한 이념으로 롱런하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진정한 시민단체로 자리를 굳혀나가길 기대한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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